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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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bit 작성일22-11-12 09:49 조회2,8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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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가 중의 하나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입니다.
이 곡을 작사한 사람은 존 뉴튼(1725~1807)인데, 그는 어떻게 이렇게 은혜로운 곡을 썼을까요?
그는 어머님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중해 무역선의 선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11살부터 배를 타면서부터 성격이 거칠어졌습니다.
어머니가 6살 때 돌아가시자 그는 더 난폭해졌습니다.
뱃사람들에게서 나쁜 것만 배웠습니다. 입만 열면 욕을 하고, 군에서도 탈영했고, 감옥을 내 집 드나들듯 했습니다.
사역자가 되기를 바랐던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를 져버리고, 큰 부를 얻기 위하여 잔인하기 이를 데 없던 아프리카 노예무역선 그레이하운드 호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수천 명의 노예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미국 시장에 팔고,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배 위에서 죽이고 바다에 던져 상어 밥이 되게 했습니다.
노예들을 물건처럼 사고 팔며 돈을 벌었고, 그는 도덕과 양심을 비웃고 종교를 조롱했습니다.
어느 날 미국에 노예들을 다 팔고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가 잠을 깨어 보니 선실에 물이 가득 차 있었고 배의 옆 부분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밤새도록 펌프로 물을 퍼냈습니다. 9시간 동안, 그는 선원들과 함께 배가 가라앉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임박한 죽음 앞에 성경말씀을 떠올리며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주여,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는 회개하려고 해도 회개할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6살 때 어머니의 기도가, 어머니의 사랑 속에 다녔던 교회에서 들었던 말씀이 살아나면서 주님을 다시 붙잡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의 종말과 심판에 대해 두려워했고 만일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자신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뉴튼의 영혼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받을 가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자비를 베푸셨고, 그의 기도는 까마귀 울음소리 같았지만, 주님은 멸시치 않고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존 뉴튼과 모든 탑승원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폭풍이 몰아치던 대서양에서의 그날 밤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를 결코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떠한 죄인이라도 품어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노예 무역을 그만 두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는 추악하고 더러운 범죄 가운데서 있었던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일생 간직하며 자신의 삶에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은혜와 사랑에 기초하여, 유명한 찬송가 405장인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를 썼습니다.
뉴튼은 자신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적어달라고 유언하였습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이었던 존 뉴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자비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믿음을 전파하며 버킹검에서 16년을, 올니 교회에서 27년을 봉사하였다."
이 곡을 작사한 사람은 존 뉴튼(1725~1807)인데, 그는 어떻게 이렇게 은혜로운 곡을 썼을까요?
그는 어머님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중해 무역선의 선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11살부터 배를 타면서부터 성격이 거칠어졌습니다.
어머니가 6살 때 돌아가시자 그는 더 난폭해졌습니다.
뱃사람들에게서 나쁜 것만 배웠습니다. 입만 열면 욕을 하고, 군에서도 탈영했고, 감옥을 내 집 드나들듯 했습니다.
사역자가 되기를 바랐던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를 져버리고, 큰 부를 얻기 위하여 잔인하기 이를 데 없던 아프리카 노예무역선 그레이하운드 호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수천 명의 노예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미국 시장에 팔고,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배 위에서 죽이고 바다에 던져 상어 밥이 되게 했습니다.
노예들을 물건처럼 사고 팔며 돈을 벌었고, 그는 도덕과 양심을 비웃고 종교를 조롱했습니다.
어느 날 미국에 노예들을 다 팔고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가 잠을 깨어 보니 선실에 물이 가득 차 있었고 배의 옆 부분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밤새도록 펌프로 물을 퍼냈습니다. 9시간 동안, 그는 선원들과 함께 배가 가라앉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임박한 죽음 앞에 성경말씀을 떠올리며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주여,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는 회개하려고 해도 회개할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6살 때 어머니의 기도가, 어머니의 사랑 속에 다녔던 교회에서 들었던 말씀이 살아나면서 주님을 다시 붙잡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의 종말과 심판에 대해 두려워했고 만일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자신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뉴튼의 영혼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받을 가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자비를 베푸셨고, 그의 기도는 까마귀 울음소리 같았지만, 주님은 멸시치 않고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존 뉴튼과 모든 탑승원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폭풍이 몰아치던 대서양에서의 그날 밤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를 결코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떠한 죄인이라도 품어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노예 무역을 그만 두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는 추악하고 더러운 범죄 가운데서 있었던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일생 간직하며 자신의 삶에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은혜와 사랑에 기초하여, 유명한 찬송가 405장인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를 썼습니다.
뉴튼은 자신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적어달라고 유언하였습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이었던 존 뉴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자비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믿음을 전파하며 버킹검에서 16년을, 올니 교회에서 27년을 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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