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자매 간증집회 "고난동안 하나님이 하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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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bit 작성일15-09-11 08:59 조회5,3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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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자매 간증집회 "고난동안 하나님이 하시는 일"
15년전 이지선 자매는 교통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꿈많은 23살 대학생이었다. 사고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이지선 자매는 놀라운 고통보다 더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간증으로 책으로 자신을 살려주시고 더 귀하게 만드신 주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2007년 이지선 자매가 뉴욕에서 간증집회를 할 때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재활상담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었다. 8년이 지난 2015년 뉴욕일원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가진 이지선 자매는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5년째 하고 있으며, 자료수집 차 뉴저지에 온 길이었다. 7월 7일(수) 저녁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지선 자매가 8년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귀를 기울였다.
마라톤을 통해 얻은 교훈
화상 상처가 보이는 팔이 완전히 드러나는 여름 원피스를 자신있게 입은 이지선 자매는 이제 더 이상 위로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큰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자선단체의 홍보대사로서 뉴욕마라톤 완주라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었다. 마라톤을 뛰는 거리 42.195키로는 그녀에게는 사고 후 인내의 시간 같았다. 그리고 이 순간 인생의 여정에서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어 했다.
"마라톤을 하며 분명히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죽을 것 같이 느껴지는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죽을 것 같은 것이지 죽는 것이 아니었다.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 것이지 고통 자체가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만두지 않으면 레이스는 계속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의 마라톤을 주셨다. 얼마만큼 왔는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날 42.195 키로를 뛴다는 것은 나에게는 죽어도 가지 못할 기적과 같은 거리였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으니 제 삶의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났다. 지금 이순간 인생의 죽을 것 같은 고비를 지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좀 늦으면 어떤가. 천천히 걷더라도 언젠가 승리의 깃발을 흔들면서 예수님 품안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포기하지 말자고 여러분이 응원하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선 자매는 잘사는 법에 대한 인생강좌를 한 것이 아니라 천국복음을 나누었다. 이 자매는 "자신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라서 오히려 꺼내놓고 이야기하기 쉽지만, 삶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화상과 비슷한 상처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너무나 마음이 가난해져서 하나님께 뭘 더 달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만큼 가난해진 마음이 있을때 하나님은 이 마음을 거두어 가시고 천국을 주신다"고 천국의 복음을 증거했다.
이지선 자매는 만약 자신이 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도 돌아가기 싫은 것은, 사고를 통해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을 참으로 많이 잃었지만 정말로 중요하고 영원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안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았기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주님은 깨어진 질그릇 같은 자신에게 보물 그릇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보물을 버리고 언젠가는 썩어질 것을 가지겠다고 돌아서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간증했다.
기다림과 하나님이 주신 축복
이지선 자매는 시편 40:1-3의 말씀을 통해 왜 고난을 즐거워 해야 하는지 자신이 깨달은 고난에 대한 진리를 나누었다.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를 처음 읽었을 때 얼마나 얼마나 마음이 답답해졌는지 모른다. 다윗이 하나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기다린다는 단어가 반복해서 나온다. 나는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기다리다 지쳤다.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많은 시간후에 풀게된 오해가 있다.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후에 오는 축복의 보물들을 담을만한 그릇이 되게하신다는 사실이다. 고난이 아니면 절대로 받을 수 없는 보물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은 축복이었다고 동일한 고백을 하는 것 같다. 돈 주고도 살 수 없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진짜 보물들이 고난의 시간동안 우리안에 쌓여가는데 그 보물이 잘 어울릴만한 깨끗한 그릇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편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정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려주시고 발이 빠져버리는 모래위가 아니라 반석위에 두게 하시고 내 걸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셨다. 말씀의 한 구절을 동일하게 고백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기에 여러분 앞에 서서 감히 간증을 한다. 시편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에서 다윗은 새노래 두셨다고 고백했는데 제가 노래를 못해서 긴 이야기로 나누었다. 그런데 똑 같은 간증을 많이 했다. 간증을 드릴때 마다 하나님께 올리는 새로운 찬양이라고 생각했다. 이 찬양같은 간증이 여러분에게 들려질 때 여러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5년전 이지선 자매는 교통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꿈많은 23살 대학생이었다. 사고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이지선 자매는 놀라운 고통보다 더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간증으로 책으로 자신을 살려주시고 더 귀하게 만드신 주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2007년 이지선 자매가 뉴욕에서 간증집회를 할 때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재활상담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었다. 8년이 지난 2015년 뉴욕일원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가진 이지선 자매는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5년째 하고 있으며, 자료수집 차 뉴저지에 온 길이었다. 7월 7일(수) 저녁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지선 자매가 8년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귀를 기울였다.
마라톤을 통해 얻은 교훈
화상 상처가 보이는 팔이 완전히 드러나는 여름 원피스를 자신있게 입은 이지선 자매는 이제 더 이상 위로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큰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자선단체의 홍보대사로서 뉴욕마라톤 완주라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었다. 마라톤을 뛰는 거리 42.195키로는 그녀에게는 사고 후 인내의 시간 같았다. 그리고 이 순간 인생의 여정에서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어 했다.
"마라톤을 하며 분명히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죽을 것 같이 느껴지는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죽을 것 같은 것이지 죽는 것이 아니었다.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 것이지 고통 자체가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만두지 않으면 레이스는 계속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의 마라톤을 주셨다. 얼마만큼 왔는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날 42.195 키로를 뛴다는 것은 나에게는 죽어도 가지 못할 기적과 같은 거리였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으니 제 삶의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났다. 지금 이순간 인생의 죽을 것 같은 고비를 지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좀 늦으면 어떤가. 천천히 걷더라도 언젠가 승리의 깃발을 흔들면서 예수님 품안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포기하지 말자고 여러분이 응원하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선 자매는 잘사는 법에 대한 인생강좌를 한 것이 아니라 천국복음을 나누었다. 이 자매는 "자신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라서 오히려 꺼내놓고 이야기하기 쉽지만, 삶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화상과 비슷한 상처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너무나 마음이 가난해져서 하나님께 뭘 더 달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만큼 가난해진 마음이 있을때 하나님은 이 마음을 거두어 가시고 천국을 주신다"고 천국의 복음을 증거했다.
이지선 자매는 만약 자신이 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도 돌아가기 싫은 것은, 사고를 통해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을 참으로 많이 잃었지만 정말로 중요하고 영원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안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았기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주님은 깨어진 질그릇 같은 자신에게 보물 그릇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보물을 버리고 언젠가는 썩어질 것을 가지겠다고 돌아서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간증했다.
기다림과 하나님이 주신 축복
이지선 자매는 시편 40:1-3의 말씀을 통해 왜 고난을 즐거워 해야 하는지 자신이 깨달은 고난에 대한 진리를 나누었다.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를 처음 읽었을 때 얼마나 얼마나 마음이 답답해졌는지 모른다. 다윗이 하나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기다린다는 단어가 반복해서 나온다. 나는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기다리다 지쳤다.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많은 시간후에 풀게된 오해가 있다.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후에 오는 축복의 보물들을 담을만한 그릇이 되게하신다는 사실이다. 고난이 아니면 절대로 받을 수 없는 보물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은 축복이었다고 동일한 고백을 하는 것 같다. 돈 주고도 살 수 없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진짜 보물들이 고난의 시간동안 우리안에 쌓여가는데 그 보물이 잘 어울릴만한 깨끗한 그릇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편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정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려주시고 발이 빠져버리는 모래위가 아니라 반석위에 두게 하시고 내 걸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셨다. 말씀의 한 구절을 동일하게 고백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기에 여러분 앞에 서서 감히 간증을 한다. 시편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에서 다윗은 새노래 두셨다고 고백했는데 제가 노래를 못해서 긴 이야기로 나누었다. 그런데 똑 같은 간증을 많이 했다. 간증을 드릴때 마다 하나님께 올리는 새로운 찬양이라고 생각했다. 이 찬양같은 간증이 여러분에게 들려질 때 여러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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