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성탄 메세지

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성탄 메세지

2021년도 만남 인사는 많이 힘들었죠 입니다.
2021년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2021년 한해를 되돌아봅니다.
백신전쟁, 세계 질서, 미중 긴장, 압박 받는 기업들, 언택트 문화 ,국제이동 감소, 기후변화, 다른 위협에 대한 경고.
앞으로 인류는 어떤 위험에 먼저 대비해야 할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산타는 코로나 때문에 검사받고 백신맞고 마스크 쓰고 온답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Holiday가 아닙니다 Holy Day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드리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온 우주가 생긴 이후에 가장 크고 복된 소식입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됩니다
죄인인 인간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셨고,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셨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참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면서 모든 일에 성결과 절제의 삶을 삽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실직하고 가난하고 낙망하고 좌절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반절이 되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갑절이 됩니다
성탄의 절기를 맞이하여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모셔 들여 자유와 행복과 평화와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시는 모든 미주 한인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1년 12월 25일
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